[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19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 ACIIA 감사(위원) 포럼 및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청렴윤리 부문 기관 최우수상’과 ‘사회적 가치실현 부문 기관 최우수상’을 동시 수상했다.
더불어, 우수 감사인 부문에서 연구재단 부설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오철호 감사팀장이 ‘2021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감사협회 주관 「2021 ACIIA 감사(위원) 포럼 및 한국감사인대회」는 ‘Beyond Change; Leading through a cricis’라는 주제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며, 내부감사․전략혁신․청렴윤리․준법감시․사회적 가치실현 등에 기여한 기관과 감사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연구재단은 청렴윤리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기관 차원의 전사적 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렴윤리 부문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청렴KPI제도, 교육 및 홍보 등 청렴윤리경영 체계 구축 및 청렴윤리인식 제고 노력, ▲국가연구개발비 부정집행 방지 관리 강화, ▲국가연구개발과제 선정 투명성을 위한 청렴모니터링단 운영,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사회적 가치실현 부문에서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 이행, ▲협력업체와의 상생강화 노력, ▲일자리 창출 및 고용의 질 개선, ▲신속한 적극행정으로 코로나19 조기 극복 지원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문병주 상임감사는 “이번 수상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연구관리 전문기관인 연구재단이 청렴․윤리경영과 사회적 가치실현 선도기관으로 거듭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자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청렴․윤리경영 고도화와 사회적 책무 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