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소영 천안시의원, “탄소중립 선도도시 천안” 촉구
엄소영 천안시의원, “탄소중립 선도도시 천안” 촉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1.23 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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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2050 탄소중립 천안 달성을 위해 행정부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랍니다”

5분 발언하는 엄소영 천안시의회 의원
5분 발언하는 엄소영 천안시의회 의원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부성1동, 부성2동)은 22일 제24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의 천안’을 촉구했다.

엄소영 의원은 “탄소중립이란, 화석연료 사용 등 인간 활동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지구적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균형을 이루어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더 높아지지 않는 것”이라며 “2016년 발효된 파리협정 이후 주요국의 탄소중립 선언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12월 발표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과 지난 8월 개최된 최종보고회를 통한 천안형 뉴딜정책의 4대 핵심 전략 수립을 설명하며 천안이 발 빠르게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공기관과 시민 모두 참여하는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 전지차 보급사업과 충전소 확대 ▲ 분리수거와 대형폐기물 배출에 적극 참여 ▲ 대기전력 차단이 가능한 멀티탭 이용 등 전기 절약 ▲ 천안시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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