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문화재단이 아르코 공연연습센터@세종의 내년 상반기 정기대관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기간은 1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무용,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공연예술 단체 및 개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월요일,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과 오후, 저녁, 전일대관으로 운영한다.

대관료는 1만원부터 4만원까지며, 회의실(사전 전화예약)은 무료이용 가능하다. 내부시설은 대, 중, 소연습실 총 4개와 샤워실, 탈의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최적의 연습공간 제공을 위해 그랜드피아노, 업라이트 피아노, 신디사이저, 발래 바, 세트 드럼, 음향기기 등 악기 및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회의실에서는 빔 프로젝터 사용도 가능하다.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달 15일까지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대관시스템(http://arko.or.kr/pspace/)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 신청서 작성 후 첨부) 정기대관 모집에 관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아르코 공연연습센터@세종(070-7779-5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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