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혁신선도대학 연합경진대회서 장려상 수상
대전대, 혁신선도대학 연합경진대회서 장려상 수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11.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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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선도대학 연합경진대회
혁신선도대학 연합경진대회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4차산업혁신선도대학사업단이 최근 개최된 혁신선도대학 연합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5개 혁신선도대학(대전대·건양대·동아대·부경대·순천향대) 캡스톤디자인 우수작품 성과물 공유 및 질의응답을 통한 학습 증진·동기 부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라인으로 진행한 대회다.

이 대호에서 대전대는 정보보안학과 조영복 교수가 지도한 IT-ATCH팀(신채린 3학년, 이재경 4학년, 김준겸 4학년, 정애리 1학년)이 시각장애 학우들의 원활한 캠퍼스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위치 알림 서비스 제공’이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참여한 5개 대학이 자체적으로 1차 평가회를 거친 후 총 13개의 작품이 본선에 올라 발표회를 가지게 됐다.

대전대 사업단에서는 ‘텍스트 데이터분석을 통한 개체요약 정보생성’을 주제로 빅데이터사이언스학과 김은경 교수가 지도한 Cset팀(강범석 3학년, 황진엽 4학년, 곽동혁 4학년)과 코로나 팬데믹 상황 등을 고려한 ‘아두이노를 기반으로 한 PIR 안면인식 비접촉 도어락’이라는 주제로 정보보안학과 조영복 교수가 지도한 CSI팀(정애리 1학년, 이재경 4학년, 서진범 1학년)도 참가해 성과를 공유했다.

조영복 지도교수는 “연합경진대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역량중심 교육의 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학생 간 성과물에 대한 공유와 열띤 토론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자 IT-ATCH팀의 정애리(정보보안학과 1학년)양은 “다른 학교와 함께 경진대회를 진행하게 돼 많이 긴장됐지만 각자의 발표 후 성과물에 대한 자발적 질의 응답시간은 제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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