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시민에게 골고루 지원이 미치도록…2만여 명 신청 독려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은 26일 ‘천안시 코로나19 상생지원금’ 신청기한을 "오는 12월 3일까지 한 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 국민지원금 지급에서 제외된 시민에게 천안시 코로나19 상생지원금을 11월 1일부터 신청받아 1인당 25만 원 지급하고 있다.
대상자 10만 3,178명 중 7만 8,415명에게 지급을 완료해 아직 신청하지 않은 미신청자가 2만 4,76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최대한 많은 시민들에게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와 같이 결정한 것으로 보이며, 추가 홍보와 재난문자 발송 등을 통해 해당 내용이 전파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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