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탕정역 예미지 분양 본격화
금성백조, 탕정역 예미지 분양 본격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1.29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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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지상 최고 32층, 8개 동, 전용면적 74~102㎡, 총 791가구 구성
내달 6일 특별공급, 7일 1순위, 8일 2순위 접수 당첨자 발표는 내달 14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청권 대표 건설사 금성백조가 선보이는 아산 ‘탕정역 예미지’의 분양이 28일 본격화됐다.

‘탕정역 예미지’는 금성백조가 충남 아산탕정지구 2-A3블록에 후분양 아파트로 선보이는 단지로, 지하 1층~지상 최고 32층, 8개 동, 전용면적 74~102㎡, 총 791가구로 구성된다.

금성백조 '탕정역 예미지' 투시도
금성백조 '탕정역 예미지' 투시도

전용면적별로는 ▲74㎡A 68가구 ▲74㎡B 74가구 ▲84㎡A 415가구 ▲84㎡B 63가구 ▲102㎡ 171가구로 구성됐다. 2022년 11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공급돼 빠르게 입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탕정역 예미지’의 분양일정은 내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4일이며, 계약은 27~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탕정역 예미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으며,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만 19세 이상의 아산시, 천안시 및 세종시, 대전시, 충청남도 지역 거주자로서 6개월 이상 가입된 청약통장에 지역별,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된다.

세대주 및 세대원에 관계없이 1주택 이상의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아 기존 주택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금성백조가 선보이는 ‘탕정역 예미지’는 소통팔달 교통망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로 눈길을 끈다.

지난 달 개통한 수도권전철 1호선 탕정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동천안IC 신설이 예정되어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또 2022년 송악JCT와 천안JCT를 연결하는 천안~당진간 고속도로(총 43.9km) 1단계 구간(아산~천안, 20.86km)의 아산IC가 개통예정을 앞두고 있다.

교육 환경도 눈길을 끈다. 유치원(예정), 한들물빛초등학교(2022년 3월 개교 예정), 한들물빛중학교(2022년 3월 개교 예정) 등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연화초, 설화중, 설화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충남외고, 충남삼성고 등 명문 자사고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KTX천안아산역 주변으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모다아울렛 등의 대형 유통시설이 조성돼 있다.

예미지 브랜드의 다양한 설계와 상품도 눈길을 끈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넓은 주동거리로 일조와 채광이 탁월하며, 4베이(BAY) 설계로 전 세대에서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현관창고 등 수납 극대화는 물론 ‘ㄷ’자형 주방 및 좌측 펜트리 설치 등 동선 최소화 혁신 주방설계를 통해 일상을 배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특히 전용면적 74㎡A 타입은 안방 초대형 드레스룸을 적용할 계획이며, 84㎡A와 84㎡B 타입에는 타사에서 볼 수 없었던 와이드한 주방 수납공간과 이중 드레스룸이 적용될 예정이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넓은 중앙광장의 풍부한 조경시설을 비롯해 GX룸,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웰컴하우스 등의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을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후분양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빠르게 입주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금성백조는 1981년 창립 이래, 41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성공분양을 이어오고 있다.

2021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47위를 기록한 금성백조는 ‘전국 살기좋은 아파트 종합대상’ 대통령상 2회, 국무총리상 1회를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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