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수원여대와 “디지털 신기술 공유 캠퍼스 모델 개발”…공유대학 협력
배재대, 수원여대와 “디지털 신기술 공유 캠퍼스 모델 개발”…공유대학 협력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11.30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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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와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는 지난 29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 공유대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재(왼쪽 넷째) 배재대 총장과 장기원(오른쪽 넷째) 수원여대 총장 등이 29일 배재대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 공유대학 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 모습
선재(왼쪽 넷째) 배재대 총장과 장기원(오른쪽 넷째) 수원여대 총장 등이 29일 배재대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 공유대학 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 모습

업무협약식에는 김선재 총장, 김상욱 입학처장, 임광혁 학생인재개발처장, 이병엽 디지털신기술공유대학사업단장 등 대학 관계자와 장기원 수원여자대학교 총장, 현철환 수원여대 기획처장, 앙혜련 수원여대 산학협력처장, 노호성 수원여대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선제적으로 실감미디어 메타버스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공유교육 모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메타버스 공유교육 모델 체계 구축이 주안점이 됐다.

양 대학은 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 공유 확산 모델이 메타버스 교육 효과성과 질을 높이는 효과적 도구라고 판단했다.

장기원 수원여자대학교 총장은 “배재대학교와 진솔한 디지털 신기술 공유 모델 협력을 통해 첨단 디지털캠퍼스로 탈바꿈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말하며 “디지털 실감미디어 메타버스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시설 및 첨단 기자재 공동 활용을 통한 공유 캠퍼스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재 배재대 총장은 “수원여자대학교와의공유 교육 모델은 공유 플랫폼 구축과 대학의 실무형 콘텐츠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장실무중심 인력 양성을 위하여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연구·산학협력의 공유가치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재대는 ‘실감미디어 분야’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선정으로 향후 6년간 연간 72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디지털 신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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