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3.0 대비해 5년간 산학협력 돌아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배재대학교 LINC+사업단은 1~2일 ‘2021 LINC+ 페스티벌’을 열고 지난 5년간 집약된 산학협력 성과를 대내·외에 알렸다.
배재대 LINC+사업단은 이번 페스티벌 주제로 ‘LINC+를 넘어 LINC 3.0으로’를 설정해 5년간 산학협력을 돌아보고 다가올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맞이를 준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LINC+사업단의 연차별 발전과정과 각 협약반(트랙) 우수성과 공유·확산이 강조했다. 그동안 배재대가 지역사회 기업·기관과 함께 해온 5년간 LINC+사업 산학 성과를 집대성했다.
페스티벌은 재학생과 교직원, 대전 시민 대상 심리검사, 퍼스널컬러, 취업사진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참여형 축제로 꾸며졌다. 코로나19에 지친 구성원과 시민에게 다가가는 상생의 축제로 진행됐다.
채순기 배재대 LINC+사업단장은 “학생과 기업, 지역사회 공존을 위해 달려온 LINC+사업이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들면서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지향적 과제를 선점해야 한다는 점에서 축제를 열었다”라며 “다가올 LINC 3.0으로 산학협력에서 산학연 공생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총장님과 참여학생·기업, 교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는 2017년 한국연구재단의 LINC+사업 학과중점형에 선정돼 산학협력 꽃을 피우고 있다. 그 결과 △바이오의약 트랙 △기능성화장품·소재과정 △인공지능시스템 트랙 △빅데이터 디지털 커머스 트랙 △융합보안기반 지능형모빌리티트랙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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