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국지능시스템학회 추계학술대회’ 수상해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는 지난 1일 대학원 컴퓨터공학과 김혜원 씨가 ‘2021년 한국지능시스템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 간 조선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김혜원 씨는 논문 ‘망막질환진단을 위한 CNN모델들의 성능비교’(공동저자 김혜원 대학원생, 장설봉 대학원생, 김용수 교수, 정일홍 교수)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지난 1일에 수상 소식을 전달받게 된 해당 논문은 안과 의사가 안저 영상인 OCT(Optical Coherence Tomography, 광간섭 단층 촬영)를 사용해서 망막질환을 진단할 때 정확도를 높이도록 도와주는 진단 보조 시스템을 개발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해당 시스템이 99% 이상의 진단 성공률을 보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논문 공동저자이자 지도교수인 김용수 교수는 “김혜원 대학원생이 최신 딥러닝 기법을 안저 질환 진단 보조 시스템에 적용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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