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공주 소재 충남교통연수원서 교통안전 기여단체 수상 및 중요성 홍보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기용)에서는 31일 공주시 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김기용 충남청장을 비롯한 경찰관을 비롯한 교통협력단체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교통사고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또 교통문화 정착의 기여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수여되는 영년표시장 중, 30년 무사고운전자에게 주어지는 교통안전장 수상자는 도창정(태안)씨 등 27명이, 25년 무사고운전자에게 주어지는 교통삼색장 수상자는 김기선씨(천안) 등 33명이 수상했다.
이날 김기용 충남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관계자분들이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헌신해주신 결과 관내 교통사망사고는 5월말 현재 전년대비 24명이 감소해 14.2%의 감소율을 보이고 있다”며 “단속위주의 획일적인 예방활동보다는 ▲교통약자를 배려 ▲노인 및 어린이 보호구역을 등을 개선해 실질적 대책으로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후 행사로 진행된 ‘교통사고 사례사진 전시회’에서는 대형 교통사고 현장사진 및 2011년도 홍보작품 공모에서 입상한 우수교통안전 표어 및 포스터 등 약 48여점을 전시해 참석자들에게 교통사고의 경각심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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