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재난우려지역 안전점검 및 농작물 관리 등 행정전반 대책 마련
충남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재난, 가스ㆍ전기, 건설, 주택, 농작물 등 해당분야의 행정전반에 대한 예방대책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시의 각 분야별 대책을 살펴보면, 여름철 재난 제로화를 위해 ▲장마 및 집중호우 대비 광석리 굴다리 등 자연재해 위험지구와 급경사지 30여곳 대상 특별점검 실시 ▲방재시설물 정비 및 응급조치 ▲강우에 따른 침수, 토사 유출, 매몰위험 여부 집중점검 ▲재난취약시설 일제점검 ▲재해 예ㆍ경보 방송시스템을 추진한다.
또 장마철 농작물관리에 대비해 ▲논두렁 정비와 도열병 등 병해충 방제약제 살포 ▲고추ㆍ참깨 등 밭작물 배수로 정비로 습해방지 및 비 내린 후 적용약제 방제 ▲축사주변 배수로 정비 안내 등 강우대비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며 다음달 말까지 가스ㆍ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가스ㆍ전기 등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점검 ▲집중호우 대비 가로등ㆍ신호등 특별점검 ▲우기대비 안전관리대책 홍보 및 긴급대응체계반 구축ㆍ운영으로 가스․전기시설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재해는 사전대비가 최선인만큼 각 분야 전반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시켜 사전점검 및 홍보 철저로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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