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어기구 의원 "당진-대산 고속도 건설 국비 10억 확보"
민주 어기구 의원 "당진-대산 고속도 건설 국비 10억 확보"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1.12.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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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육아종합지원센터, 대수지 조금 하수처리시설 등 현안 관련 예산도 다수 확보
어기구 국회의원(충남당진)
어기구 국회의원(충남당진)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내년도 예산 확정 과정 지역현안 해결 국비확보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 예산을 비롯해, 당진 육아종합지원센터 건설, 대수지 조금 하수처리시설 신설 등 주요 현안 관련 국비를 확보 지역발전의 발판을 다졌다.

우선 어 의원은 당진-대산 고속도로 조속 건설을 위한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당진~대산 고속도로는 총 25.4km 구간에 4차로로 건설되며, 2026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어기구 의원은 “당진~대산 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로 충남 서해안 지역이 환황해권 경제시대를 선도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당진지역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가정양육 지원 등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당진 육아종합센터 건립 예산도 확보했다.

새로 건립될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기존 여성의전당(당진시 행정동 214-11) 증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추진되며, 총사업비 23.8억원 규모이다.

어기구 의원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각종 보육상담 및 정보제공으로 당진시의 보육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어 의원은 당진 대호지면 조금리 일원에 하수처리시설을 건설을 위한 내년도 국비 8억원도 확보했다.

대호지 조금 하수처리시설은 총사업비 67억원 규모로, 조기준공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어기구 의원은 “하수처리시설의 원활한 사업 준공을 위한 건설비 확보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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