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조승래 의원 "대전 유성갑 재난안전 특교 16억 확보"
민주 조승래 의원 "대전 유성갑 재난안전 특교 16억 확보"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1.12.06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6일 대전 유성구갑 지역 현안과 재난 안전을 위한 2021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방동 수변공간 여가 기반 조성 9억 원을 확보하면서, 조 의원의 21대 총선 당시 공약사업인 방동·성북동 관광명소 개발 사업 추진이 가속화된다. 

특교세가 투입되면 방동저수지 일원에 순환 산책로, 전망대, 편의시설 등 설치로 여가 기반이 조성될 예정이다.

재난 안전 예산 확보 성과도 있었다. 진잠천 등 관내 하천 준설 및 재해 예방시설 정비에 2억 원이 투입된다. 

또 도로 배수시설 노후로 인한 상습 침수구역으로 장마철마다 주민 재산피해가 있었던 원내동 일원의 하수도 시설 정비에 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조승래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교세 확보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얻은 결실”이라며 “더 쾌적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