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태안군,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6.02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안사랑 자연사랑 국토순례단’ 태안 알리기 주력

충남 태안군(군수 진태구)은 2007년 태안기름유출사고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태안사랑 자연사랑 순례단’이 오는 24일 만리포 해수욕장 개장 및 ‘제1회 만리포 정서진 선포식ㆍ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국토순례에 나선다.

▲ 진태구 태안군수.
순례단은 오는 4일 강릉시 정동진 모래탑에서 출발해 태안 만리포 정서진에 23일 도착할 예정으로, 이번 국토순례를 기름유출사고 당시 123만 자원봉사자의 기적으로 이루어낸 결과물을 ‘축복받은 땅 태안’이라는 이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또 태안도착 예정일인 23일 태안지역 주민들과 함께 태안읍내를 지나며 함께 걷고 24일에는 만리포해수욕장 개장식 및 정서진 선포식장에 도착해 환영행사를 함께할 계획이다.

한편, 태안군은 213만 유류유출사고 자원봉사자의 정신을 선양하고 아름다운 휴양도시 희망태안 건설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제1회 만리포 정서진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