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대덕구는 15일 구청에서 지역 제로웨이스트샵 ‘포어스(For Earth/Us)’와 제로웨이스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11월 오픈한 ‘포어스(For Earth/Us)’는 중리동 경북한의원 뒤편에 위치하며, 립밤, 칫솔, 세제, 주방용품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고, 가정 내에 방치되고 있는 폐의약품도 함께 수거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점포는 제로웨이스트 시책 추진 및 홍보에 협조하고 구는 제로웨이스트 활성화 지원과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제로웨이스트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책”이라며 “행정과 민간이 상호 협력하여 제로웨이스트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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