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시장은 지난 9일 인주일반산업단지내에 소재한 장암엘에스(주)의 준공식에 참가해 기업의 확장이전에 대해 임직원과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복 시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지금까지 이룬 발전에 더욱 더 거듭나는 세계속의 초일류 한국기업으로 거듭 발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준공식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소기업이지만 높을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높은 기업으로 직원복지수준도 상당한 수준이다”며 “이러한 강소기업이 대한민국의 중심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암엘에스(주)는 등속조인트성능 및 내구성시험기를 활용해 신제품개발을 하고 있으며 생산설비인 제조반응기계를 최신 자동화해 약 300여종의 특수 윤활제를 생산해내며 국내의 선두 주자는 물론 미국과 일본을 비롯, 세계28개국에 수출해 최고의 제품생산으로 특수윤활유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또 토양 및 지하수 오염방지를 위해 자연에서 생산된 식물성오일을 사용한 환경 친화적 그리스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으며,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2008년 수출 5백만불탑’ 및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어 친환경 그리스인 생분해성 그리스로 ‘2010년 국가녹색기술대상 지경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향후 신기술을 통한 친환경적인 그리스에 중점을 두고 윤활코팅 및 오일 사업을 위한 외부 연구기관과 협력해 첨가제의 국산화 개발 연구에도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장암엘에스(주) 입주로 산단 경쟁력 ‘업그레이드’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