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 유성구의회 이금선 의장이 17일 대전시에서는 유일하게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공약이행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선거공약을 충실히 이행해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이금선 의장이 수상한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공약이행분야 기초의회 최우수상은 전국에서 19명이 선정됐다.
제8대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이금선 의장은 임기동안 구즉 복합주민센터 재건축, 민간원자력감시기구 활성화, 보육시설 공기청정기 지원, 윗관들어린이공원 재정비, 경로당 시설 현대화 등 총 10건의 공약 중 9건을 이행하고 1건은 추진중에 있다.
이금선 의장은 “제8대 의회 재선의원으로 당선되며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공약들을 이행하기 위해 했던 노력들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민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성구 전민‧구즉‧관평동 지역구 의원인 이금선 의장은 지난 10월 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하는 ‘2021 풀뿌리 의정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주목할 만한 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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