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은 29일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이 중환자전담 치료병상과 긴급치료병상을 운영하는 병원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병원과 의료진을 격려코자 마련한 케이크(200개)를 전달받았다.
권흥주 회장은 “최근 코로나의 급격한 확산세와 장기화에 따라 방역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충남대학교병원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케이크를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환중 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병원 전직원과 의료진들에게 연말을 맞아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될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건냈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500여명의 회원을 둔 비영리봉사활동 단체로, 2010년부터 독거노인, 국가유공자, 장애인단체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위해 연탄, 명절위문품, 밑반찬, 한약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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