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서구, 자치대학 수료식 가져
명품서구, 자치대학 수료식 가져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6.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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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민의 평생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97.4%의 높은 만족도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17일 주민의 평생학습 생활화를 위해 시행해 온 제9기 명품서구 자치대학의 마지막 강의와 수료식을 가졌다.

▲ 박환용 서구청장이 수료증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4월 15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4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열정적인 강연으로 운영된 ‘명품서구 자치대학’은 경제, 교양, 건강, 자기계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사회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으며 올해 4,5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명실 공히 서구민의 열린 평생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국회의원 고승덕, 관동의대 오한진교수, 경향신문 편집국 부국장 유인경, 와이즈멘토 대표 조진표, 대동풍수지리학회장 고제희, 퍼포먼스트레이닝연구소 대표 김창옥, 최선규 아나운서 등 국내최고의 유명강사를 초빙, 화제를 모았으며 마지막 강좌인 10회는 용혜원 시인을 강사로 초빙해 ‘단 한번 뿐인 삶 멋지게 살자’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또한, 올해 명품서구 자치대학은 매 강의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전년보다 0.6% 높아진 97.4%의 높은 강의만족도를 나타내는 성과도 거뒀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진문화 주민으로서의 소양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명품서구 자치대학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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