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자매결연 맺어 생태관광 ‘탄력’
서천군, 자매결연 맺어 생태관광 ‘탄력’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6.22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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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월하성어촌체험마을에 어촌사랑 자매결연

충남 서천군(군수 나소열)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22일 나소열 서천군수와 조관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천군 서면 월호리 월하성 마을에서 자매 결연식을 갖고 주기적 교류를 통한 도ㆍ농 상생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 나소열 서천군수.
이번 자매결연은 서천의 지역성이 가미된 전통 문화를 공유하고, 농어촌의 다양한 생산품들을 도시와 기업체에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기존의 학교 중심 농어촌체험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정부출연 국책 전문 연 도ㆍ농 교류 활동을 통한 농어촌 경제의 활성화 로 자매결연의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최고의 두뇌집단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자매결연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특색 있는 자원의 발굴과 지속적인 인적네트워크를 통한 연구개발 등으로 서천의 생태체험 관광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 서천군 서면 월호리에 위치한 월하성 어촌체험마을은 조개류 유어장 54.5 ha, 주차장 4,500㎡, 야영장 600㎡, 종합안내소를 갖추고 있으며, 매년 여름철에 월하성 횃불축제를 개최해 꽃게잡이, 통발어업 등 어부체험과 낙지, 소라 등을 잡는 갯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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