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로켓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가 23일 출범한다.
총괄직능본부장은 대전지역 첫 광역의회 의장 출신인 김인식 대전시의원이 맡았다.
민주당 시당 직능본부는 23일 출범식에서 35개 직능본부별 48명의 본부장 및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김인식 총괄직능본부장은 “대한민국 대전환의 위기에서 나를 위해, 국민을 위해 4기 민주정부 수립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김 본부장은 “우리 직능인들의 역할이 매 선거 때 마다 빛을 발했지만 우리의 숙원성취는 늘 더뎌왔다”며 “이번 대선은 과거 대선과 달리 매우 중요한 기회와 토대가 마련 될 수 있다. 누가 약속을 지키고 실천할 수 있는지가 매우 중요하고 우리 아들, 딸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직능본부가 앞장 설 것”이라고 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직능별 본부장들은 직능분야별 정책제안서를 김병욱 중앙선대위 직능본부장에게 전달하며 이재명 후보의 정책에“앞으로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하고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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