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대형건설 공사 현장 긴급 안전점검
박정현 대덕구청장, 대형건설 공사 현장 긴급 안전점검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2.06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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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춘 산업재해 선제적 예방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및 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 지난 4일 지역 내 대형건설 공사 현장 3곳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전 와동2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장
대전 와동2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장

이날 점검 대상은 대전 와동2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장, 동일스위트 2차 현장,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으로,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공사현장에 대한 안전 및 품질관리계획서 적정 운영, 겨울철 골조공사 품질 및 안전관리, 건설기계·장비 안전관리, 추락 및 낙하·비계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

동일스위트 2차 현장
동일스위트 2차 현장

특히 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 사고와 유사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겨울철 골조공사 품질 및 안전관리 등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

박정현 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최근 발생한 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사고와 같은 유사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긴급 안전 점검을 진행하게 됐다”며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대덕 구현을 위해 신속한 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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