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전기굴절버스 이모티콘과 세종시 캐릭터 젊은세종 충녕을 콜라보한 '충녕이와 함께하는 세종도시교통공사"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모티콘은 공사에서 대표적으로 운행중인 전기굴절버스와 세종시의 충녕캐릭터를 콜라보하여 생동감있고 개성있게 표현했으며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살아있네’ 등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표현을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으로 제작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2만7500명에게 이모티콘을 선착순 무료 배포할 예정이며, 2월 9일 오후 2시부터 23일까지 공사 공식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추가해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공사는 채널을 추가해 이모티콘을 제공함으로써 공사를 홍보할 뿐만 아니라, 비대면 시대에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사의 유익한 소식을 전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준석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귀여운 이모티콘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 한걸음 더 다가가 소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중심에서 도움이 되는 소식을 전하는 공사 카카오톡 채널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향후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친구에게 공사 홍보콘텐츠(카드뉴스, 소식지 등), 주요 행사 등 다양한 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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