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태안 남면 신온리서 ‘안면도 쥬라기 공원’ 개장
충남 태안군(군수 진태구)은 공룡화석들과 실제크기의 모형들이 전시돼 있는 ‘안면도 쥬라기 공원’이 5일 남면 신온리서 개장했다고 밝혔다.

쥬라기공원 박물관 1층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와 부지면적 3만9304㎡, 건축면적 2682㎡의 면적으로 조성되며 2층에는 움직이는 공룡과 해양관, 신생대 시대 코끼리 검치호랑이 나무늘보등의 골격이 전시된다.
또 3층에는 인류의 출현 및 육상생물, 해양생물들의 모형을 만나볼 수 있으며 원석과 이를 가공한 보석류가 전시된다.
야외에는 폭포와 한국 자생 소나무, 야생화등을 심은 자연 생태공원으로 꾸며지며 공원 곳곳에 실물 크기의 움직이는 공룡들을 설치해 공룡이 살았던 시대의 생태 환경을 그대로 재현했다.
한편, 5일부터 관람이 가능한 안면도 쥬라기공원의 관람료는 성인 1만원, 성소년 및 어린이 8000원, 유아 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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