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시민 중심의 '스마트 안전 제일 도시'로 재도약
아산시, 시민 중심의 '스마트 안전 제일 도시'로 재도약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2.15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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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시민 안전 및 시민참여 행정 계획 밝혀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 김창덕 행정안전국장이 15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올해 시민 안전망 강화정책과 시민참여형 행정서비스 제공 계획을 밝혔다.

김창덕 행정국장 시정 브리핑 장면
김창덕 행정국장 시정 브리핑 장면

김 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호흡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하며, "2022년을 ‘빈틈없는 안전망을 갖춘 안전 제일(NO. 1) 도시’로 재도약하는 한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먼저 2022년 시민 안전망 강화정책 주요 사업으로 ‘아산 안심홈’ 어플리케이션 대폭 업데이트,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안전문화운동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중대재해TF팀을 신설하고 안전관리전문가를 채용해 각종 위험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 빈틈없는 안전망 확대를 위해 총 1,000대의 CCTV를 구축하고,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통합관제시스템으로 연계, 24시간 관제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시민 참여형 행정서비스 맞춤 시책으로 주민 불편 해소 및 재해예방을 위한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을 할 것이며,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2023년 주민참여예산을 16억원 규모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창덕 행정안전국장은 “유비무환의 자세로 항상 안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제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정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브리핑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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