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시장, 호주 브리즈번시와 교류협력 논의
염홍철 시장, 호주 브리즈번시와 교류협력 논의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7.06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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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학생 브리즈번시 취업진출 위해 취업교육 원칙적 합의

아·태도시 정상회의(APCS․Asia Pacific Summit)참석차 호주를 방문 중인 염홍철 대전시장이 6일 오전 그라함 쿼크(Graham Quirk) 브리즈번 시장과 면담을 갖고 대전과 브리즈번시와 다양한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 염홍철 대전시장이 그라함 쿼크(Graham Quirk) 브리즈번 시장과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내년도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으며 구체적인 경제협력 방안으로 대전 대학생들의 브리즈번시의 취업진출을 위해 대전소재 대학에서 호주지역에 맞는 맞춤형 취업교육으로 취업인력을 파견하는 방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염 시장은 귀국 후 시와 대학간 협의를 통해 대학생들이 그 동안 산발적으로 추진됐던 호주지역 취업방안을 보다 체계적으로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며 브리즈번시와 긴밀하게 실무를 협의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염시장은 브리즈번 도시마케팅공사 존(John)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전시 도시마케팅 공사 설립과 관련 마케팅공사 선진경영 기법을 벤치마킹 하는 등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염 시장은 김진성 브리즈번시 자매도시위원장을 접견하고 내년 대전시와 브리즈번시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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