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대전지역 건설업계 기성순위 부동의 1위
계룡건설, 대전지역 건설업계 기성순위 부동의 1위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02.17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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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12.6% 1864억 증가한 1조 6640억원 기록
금성백조 2위, 파인건설 3위 각각 랭크
계룡건설 사옥
계룡건설 사옥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계룡건설산업(주)가 2021년도 대전지역 건설업계 기성실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전·충청권 대표 건설사인 계룡건설은 부동의 기성실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도 건설공사 기성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전지역 건설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전년 대비 12.5% 증가한 4조 1381억 원의 기성 실적을 기록했다.

집값 상승으로 인한 재개발·재건축 등 대형사업의 호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분석된다.

개별업체별로 살펴보면, 1위인 계룡건설산업(주)은 전년대비 12.6% 1864억 증가한 1조 6640억원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2위인 (주)금성백조주택는 24.5% 775억 증가한 3937억원을 3위인 파인건설(주)은 16.2% 315억 증가한 2261억원의 기성실적을 각각 기록했다.

이 외에 5위인 태원건설산업(주)은 전년보다 36.5% 증가한 1073억원으로 창사이래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다우건설(주)도 전년대비 56.8%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6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인덕건설(주)와 (주)지산종합건설은 10위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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