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합덕읍,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
당진 합덕읍,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3.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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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152억 투입, 원도심 활성화 위한 힘찬 첫 걸음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충남 당진시는 지난 해 9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합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6일 ‘합덕읍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합덕읍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식 기념촬영 사진
합덕읍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식 기념촬영 사진

본 사업은 합덕읍 운산리 원도심 일원에 2022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52억 원을 투입해 ▲다함께 플랫폼 ▲문화공감 플랫폼 ▲버그내순례길 테마거리 ▲버그내 마을상회 조성 등의 하드웨어사업과 ▲도시재생대학 ▲주민제안 공모사업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합덕읍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대학,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운영을 중심으로 주민들과의 의견공유 및 소통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안병환 도시재생과장은 “공모에 선정되기까지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자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남은 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지원센터는 합덕읍 노인회 분회사무실(합덕읍 버그내1길 210-7)을 무상 임대해 마련했으며,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신축될 ‘다함께 플랫폼(합덕읍 버그내2길 128-20일원)’으로 2024년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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