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한 달여간 유·초·중·고 108개 학교에 전달될 코로나 진단키트 소분 작업 봉사로 노고가 많았던 대한적십자사 아산지사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꽃화분을 전달했다.

이경범 아산교육장은 21일 “그 동안 보내주신 아낌없는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힘써주신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원들게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지구에서는 지난 3월 한 달간 아산지역 학교에 배부할 자가진단키트 총 567,000여 개의 소분작업을 20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여해 마무리 작업을 완료했고, 마지막 진단키트 10만여 개는 오는 23일 학교로 배부될 예정이다.

마지막 소분 작업 날에는 충청남도의회 조철기 위원장이 자리해 참여한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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