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부터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천안AI꿈키움터 교육과정 연계 AI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송토영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2일 “천안AI꿈키움터에서 진행되는 교과･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AI체험교육 제공으로 인공지능교육 도시 천안 구축과 사람 중심 인공지능교육 실천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AI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천안AI꿈키움터에서 자체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인 날씨 예측 로봇 만들기, 음식주문 챗봇 만들기, 강아지 로봇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 33가지 중에서 학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진행한다.

천안AI꿈키움터는 학생 인공지능교육, 교원역량강화, 지역주민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천안교육지원청이 구축한 인공지능교육 배움터이다.

특히 관내 모든 초･중학생들에게 교과･창의적 체험활동 연계한 AI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번 AI체험교육은 큰 의미가 있다.

천안AI꿈키움터는 인공지능교육을 위한 학습실, 노트북과 스마트패드 등 최신 기자재, 로봇, 교구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학생･교원･지역주민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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