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병 농어촌공사 천안지사장, “흑자 기반 마련 하겠다”
이규병 농어촌공사 천안지사장, “흑자 기반 마련 하겠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3.28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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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전년대비 139% 증대로 흑자 기반 마련
다양한 분야의 신규 정책사업 확대 발굴
지방비 수탁 등 95억원 이상 확대 추진
청년창업농 매입비축사업 4ha 이내로 확대 건의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는 어려운 경영 환경속에서도 매출액이 3년 연속 증가하여 193억원을 달성했다.

인터뷰 하는 이규병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장

지난해 농지은행사업 경영회생, 농지보전부담금, 농지임대수탁 등 21년 수익목표 34억원 대비 54% 증가된 52억원 수익을 올렸다.

시설물 전수조사를 통한 무단사용료 9필지 165백만원을 부과 하였고, 안궁지구 배수개선 지구, 유지관리 수탁 3지구 등 수탁사업으로 53억원을 수주(목표대비 110% 달성)했다.

이규병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장은 최근 충청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39% 증가한 269억원 달성하여 영업손익 2억 흑자 기반을 마련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차질없는 공정관리로 왕승지구 농촌용수 사업 등 6지구 189억원 이상 달성과 운전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정책사업 확대 발굴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자체와 거버넌스 강화로 조기준공 및 농촌협약 공모를 위한 사업발굴, 지자체 기술지원, 주민역량강화 지원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병호 사장의 경영철학과 22년도 공사 경영방향에 맞추어지자체와 협력 강화로 배수개선사업, 지자체 업무지원, 지방비 수탁 등 95억원 이상 확대 추진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2년 연속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토대로 시공사와 함께하는 안전교육 지속적인 현장점검,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이규병 지사장은 “청년창업농 매입비축사업 임대면적을 현재 2ha에서 2030세대 및 후계농업인과 동일하게 4ha 이내로 확대 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통과 신뢰를 통한 웃음이 넘치는 근무환경 구축과 소통·신뢰·이해를 통한 신바람 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여기에 “청렴문화 확산 및 소통을 통한 청렴도 개선과 맞춤형 고객관리 및 찾아가는 홍보를 통한 고객만족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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