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예농협-건양대학교병원, 농업인 건강지키기 업무협약
대전원예농협-건양대학교병원, 농업인 건강지키기 업무협약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03.31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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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원예농협이 농업인의 건강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양대학교병원과 손을 맞잡았다고 전했다.

대전원예농협-건양대학교병원, 농업인 건강지키기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대전원예농협-건양대학교병원, 농업인 건강지키기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대전원예농협과 건양대학교병원은 31일, 대전원예농협 본점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및 임직원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원스톱 고품격 장례서비스까지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원예농협의 조합원은 물론 직계가족까지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고품격 의료서비스인 종합건강검진과 장례식장 우대 혜택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조합원 종합건강검진 이외에도 독감예방접종과, 농업인안전보험 가입 등 농업인 복지증진에 사명을 다하고 있는 대전원예농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농협다운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의영 조합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특히 우리 농업인과 조합원들은 이상기후, 일손부족,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이 더 가중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전원예농협은 농산물 수취가격 제고, 조합원 건강검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자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농업인 복지증진사업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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