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정치 신인이자 청년 창업가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유지곤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2일 서구 용문동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현역급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승규 서구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류명현 박병석 국회의원 특보, 송용석 서구을 박범계 국회의원 본부장, 장진섭 황운하 국회의원 비서관을 비롯해 박혜련, 이광복, 홍종원, 우승호 대전시의원과 서구의회 이선용 의장, 강정수, 김동성, 최규 서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오은규 청년위원장, 김민숙 여성위원장, 지지자 등 400여 명의 구름인파가 몰려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 송석근 서구청장 예비후보, 김창관 서구청장 예비후보, 송덕헌 중구청장 예비후보와 서구청장 출마 후보군인 김종천 전반기 시의장과 김인식 전 시의장, 진보교육감 후보인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 등도 발도장을 찍었다.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이 키운 유 예비후보야말로 서구발전을 위해 적합한 인물로 서구변화와 혁신을 위해 건승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서구청장 재임때부터 맺어온 유 예비후보와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젊고 유능하며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유 예비후보는 서구에 필요한 인재”라고 치켜세웠다.
유지곤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10월 서구청장 출마결심을 한 유지곤은 혼자였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 이렇게 많은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있다"며 "피그말리온 효과처럼 여러분이 기대하는 모습 그대로 고충해결을 실천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