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하는 구직·창업활동비 지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이하 센터)는 6일(수) 구직·취업활동비 공고를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의 구직활동 부담을 경감하고 적극적인 취업 유도와 청년 창업자의 근로 의지 고취 및 사업 성장의 기회 제공을 위해 일정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대상자를 선발하여 매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하는 구직·창업활동비 지원사업에 나선다.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어려움과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센터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기업들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세종시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구직활동비는 올해 300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자격 요건으로는 세종시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 중인 만19~34세의 미취업 청년으로 가구 소득기준 중위소득 120% 초과 150% 이하를 충족해야 하며 근로시간이 주 30시간 미만인 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 창업활동비는 올해 50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자격 요건으로는 세종시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는 만19~34세의 청년 창업가로 세종시 소재 사업장, 창업 3년 이내, 전년도 매출 3억 원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구직·창업활동비 사업의 신청은 오는 18일 ~ 22일(금)까지 접수 할 예정이며, 상세한 내용은 (재)세종테크노파크 (www.sjtp.or.kr) 및 센터(http://sjyouth.sjtp.or.kr/)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장 접수 희망자는 센터 운영사무실(세종시 다정중앙로 20, 청년세종센터 B2, 215호)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센터는 일자리와 주거복지 등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고민 해결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직·창업활동비, ▲면접스타일링(정장대여, 증명사진, 헤어·메이크업), ▲청년 적금사업, ▲취업역량강화(자기소개서, 모의면접 등), ▲주거 월세지원, ▲주거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상기 사업은 순차적으로 누리집(세종시청, 세종테크노파크, 센터)에 공고할 예정이며, 이에 관한 일정과 구체적인 내용은 센터(☎044-850-3826, 382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