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원 및 교습소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 추가 지원
대전교육청, 학원 및 교습소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 추가 지원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4.12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소독기,마스크 등 배부 완료,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병의 학원 내 감염을 차단하여 학교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학원 및 교습소에 코로나19(오미크론) 대응 방역물품을 배부하였다고 12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사
대전교육청사

사전에 관련 단체 협의와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총 4억 7천만원 규모의 물품(손 소독기, 손 소독기 소독액,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을 구입하여 관내 전체 학원(독서실) 및 교습소 3,715개 원에 택배 배송을 완료하였다.

또한 학원 종사자 등의 자가 검사 실시로 선제적인 감염 차단을 위한 신속항원검사키트도 지원·배부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협의하여 신속항원검사키트 공적배분물량 79,875개를 배정받았으며 소분작업 후 연합회와 교육지원청을 통해 4월 중으로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그동안 방역당국과 교육청의 방역 지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학원 및 교습소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지원되는 방역물품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오미크론)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회복을 위한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