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한국화랑협회와 미술품 감정분야 업무협약
KIST, 한국화랑협회와 미술품 감정분야 업무협약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4.12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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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한국화랑협회 업무협약식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I)이 12일 (사)한국화랑협회와 첨단 분석과학을 이용한 미술품 감정 분야 데이터 축적 및 대체불가토큰(NFT) 전환 관련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IST와 한국화랑협회는 이 같은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캔버스, 안료 등 재료에 대한 과학적 연대분석과 과학 감정을 위한 데이터를 축적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NFT 거래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 AI 등 미술분야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 자문과 함께 키네틱 아트 작가에 대한 기술적 자문도 진행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KIST 윤석진 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은 국내 미술계가 최첨단 분석과학 기술을 도입하는 시발점이 되는 한편, 미술품 전시 및 거래와 관련한 디지털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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