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급식은 학생의 생애, 지역산업, 지구환경의 미래를 여는 교육의 시작
- NON-GMO100%, 친환경 로컬푸드 쌀, 장류, 버섯부터 시행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최정수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이 세계경제대국 9위인데 정부재정지출이 프랑스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재정으로 국가가 학생의 교육권을 책임지고 교육비와 급식을 제공해야한다"며 "유치원까지 포함해 무상교육과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세부적으로 차등을 둔 항목 등을 전면 무상교육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세종시의 급식예산에 21억원 정도를 더 투입하면 유치원까지 무상급식을 할수 있고, 현재 잘 운영되고 있는 공공급식센터를 이용하면 가능하다는 판단을 했으며, non-gmo 100%, 세종시 서부, 전의, 동세종 농협과 연계해 쌀, 전통장류, 버섯부터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고 했다.
또한, 급식은 먹거리이자 아이들의 식습관과 생애, 지역농업과 환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며 건강한 삶의 현재와 미래를 실천하고 배우는 교육임을 강조했다.
급식재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농가의 얼굴있는 먹거리제도, 계약재배로 유통공급과정 최소화의 직납체계를 구축하며, 최대한 로컬푸드를 사용하겠으나 여건이 안되는 작물은 "각 지역 농협과 공공급식센터와 협력해 각 지역 특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공급할 것"을 약속했다.
최정수 예비후보는 한국영상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대학설립심사위원 등 교육부 정책추진에 참여하였으며, 행정수도완성연대, 입주자대표회의, 시민주권회의, 세종부동산시민연대 등의 시민사회활동을 통해 세종시 발전에 공헌해왔다.
대표 공약으로는 교육감 직속의 자사고, 특목고 수준의 진로진학지도부서 운영, 안전한 통학길을 위한 드라이브스루 설치,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AI기반 디지털 교육체제 기반구축, 교육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한 교육지원청 설치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