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지난 18일 국민의힘 김세호 태안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2030 태안 청년 120명이 김세호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19일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 따르면, 청년들이 김 예비후보에게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태안군을 만들어 줄 것을 부탁 했으며 문병수 태안 청년대표가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태안 청년의 미래를 진정으로 고민하고 공감하는 후보는 김세호 후보뿐”이라며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태안을 만들 적임자라고 확신한다”고 선언했다.
또한, 이들은 김 예비후보에게 “태안을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자랑스러운 태안 청년이란 자부심을 갖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불평등과 불공정에 상처받은 청년들에게 어른이자 선배로서 사과한다”라며 “2030 청년들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만들어 미래의 태안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적극적인 청년들의 정치참여와 투표로 태안군을 바꿀 수 있다”라며 “앞으로 우리 청년들께서 태안의 미래를 이끌어 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18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어 국민의힘 김세호 태안군수 예비후보는 청년대표와 뜨거운 포옹으로 화답했다.
김세호 태안군수 예비후보는 충남 도의원, 태안군수,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지방자치학과 겸임교수, 제20대 대통령 윤석열 후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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