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저지대 농경지의 침수피해를 방지하여 영농환경을 개선하는 배수개선사업에 당진 순성 중방지구가 선정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19일 “당진 순성 중방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위한 국비 10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수개선사업은 당진시 순성면 중방리 일원 83.5ha 규모에 총 107억원의 국비가 투입되어 배수문, 배수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방지구는 침수걱정 없는 농경지로 탈바꿈해 농작물 생산량 증대와 영농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어기구 의원은 “배수개선사업을 통한 영농여건 개선으로 농업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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