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홍성군은 다음 달 11일까지 해빙기 도로 안전을 위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 213개 노선 604.5km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
25일 군에 따르면 군은‘봄철 도로정비 계획’을 수립, 겨울철 제설작업에 따른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정비를 통한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파손된 곳을 보수하는 등 도로 불편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에 대비해 도로 배수에 쌓인 퇴적토를 제거하고 △ 도로포장 보수 △ 낙석위험 비탈면 보강 △ 배수시설 정비 △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 보수 △ 손상된 도로표지 정비 등 도로안전 시설물에 대해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건설교통과 육헌근 과장은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도로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도로순찰을 강화하고 도로시설물을 신속히 정비해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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