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서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아산만들기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행정기관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제보받아 개선하는 등 시민들이 시정에 대해 감사하고 참여할 수 있는시민감사관 운영지침을 제정하고 시민감사관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최초 시행되는 시민감사관은 둔포․송악면, 온양4동 및 온양3동 정기종합감사에 지역주민들의 불편 및 애로사항을 전달해 개선하고 시정의 개선사항에 대해 예리하게 지적하는 등 감사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하반기에 있을 평생학습관을 포함한 인주면, 온양5동 정기종합감사에 이들의 활약을 펼칠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공무원 위주로 이루어진 감사에 비해 시민감사관이 참여하게 됨에 따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건의 및 제보사항이 실시간 모니터링 되어 시정에 반영될 수 있고 열린 감사를 통해 공신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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