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는 산성주민복지관이 노후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5월 2일부터 재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산성주민복지관은 지난해 민간위탁 계약기간이 만료된 후 공공위탁으로 전환하고 노후시설 보수공사를 위하여 올해 1월부터 잠정휴관에 들어갔었다.
마루샌딩, 도색 등 노후된 시설을 개선한 산성복지관은 배드민턴, 헬스, 탁구, 에어로빅, 요가교실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새롭게 운영을 맡은 대전시설관리공단은 회원관리프로그램 도입 등 체계적인 시설 운영을 통해 주민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0년 건립된 산성주민복지관은 헬스, 배드민턴, 에어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육시설을 갖추고 지역주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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