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박덕흠 의원, 행안부 특교 47억 확보
국힘 박덕흠 의원, 행안부 특교 47억 확보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2.05.04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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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
국민의힘 박덕흠 국회의원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충북 동남4군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47억 원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보은군 속리산테마크 체험인프라 구축사업, 소여2교 재가설, 한실저수지 보강공사 △옥천군 당재육교 교량보수공사, 옥천군 장애인 보호 작업장 증축공사 △영동군 지촌~남전간 도로확포장, 시항천 지방하천유지관리 △괴산군 괴산군립치매전담 노인요양원 건립, 기곡마을 농어촌도로 암거재설치 등 총 9개 사업으로 무려 47억 원 규모에 달한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정으로 보은군은 속리산테마파크 체험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인한 체험시설 이용의 안전 확보 및 탐방로 및 주자창 등 기반시설 신설, 소여2교 재가설과 한실저수지 보강 사업으로 인한 주민 재해 예방에 탄력을 받게 됐다.

옥천군은 당재육교 교량보수공사로 인한 주민 안전사고 예방, 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증축공사로 인한 장애인 근로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됐고, 영동군은 지촌~남전간 도로확포장으로 인한 이용자의 교통편익 증가, 시항천 지방하천 유지관리로 인한 주민 생명 및 재산 보호의 길이 열렸다.

괴산군은 괴산군립치매전담 노인요양원 건립으로 인한 치매문제 해결, 기곡마을 농어촌도로 암거재설치로 인한 주민 안전 확보 등 동남4군 지역 주민들의 치안 및 안전과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박 의원은 “지역 곳곳을 돌아보면 아직도 챙겨야할 현안 사업들이 많이 남아있지만 상반기에 특별교부세 47억 원을 확정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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