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국민의힘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가 지난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인제 전 국회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최호상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당협위원장,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지회장, 박성규 전 장군 등 도·시의회 후보자와 지지자 수백여 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백성현 후보는 항상 올곧고 자기 소신을 분명히 얘기하며 본인보다 대한민국을 위하는 사람이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을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백성현 후보는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 지수를 높게 하는 3高주의 행정으로 논산을 크게 변화 시키고 싶다”라며 “시민 제일주의, 사회적 약자 배려, 현장주의 행정, 관행 타파” 네가지의 시정 방침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대한노인회 논산지회 임장식 회장이 단상에 올라 관내 15개 읍면동 분회를 대표해 백성현 후보지지 성명을 발표하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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