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태 도의원 후보, "천안을 스마트 교통도시로"
전은태 도의원 후보, "천안을 스마트 교통도시로"
  • 이성엽 기자
  • 승인 2022.05.16 09:2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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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국민의힘 전은태 충남도의원후보는 “천안을 스마트 교통도시를 만들어 주민의 편의와 골목상권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전은태 충남도의원 후보(천안7)
국민의힘 전은태 충남도의원 후보(천안7)

천안7 선거구(부성2동)에 출마하는 전은태 후보는 충청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 후보는 “우리 지역은 도시 규모에 비해 대중교통 서비스가 굉장히 미흡한 편”이라며 “특히 성성 차암지역은 교통취약지역으로 교통 편의성과 서비스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배차간격이 길어 시간적, 경제적 손실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형 플랫폼을 도입해 필요시에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고 싶다. 서울의 나눔카와 비슷한 개념이다”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4차 산업혁명에 맞게, 공공형 플랫폼 서비스를 각 분야에 응용하고 적용시키겠다”며 “교통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 적용시켜 골목상권을 지키는 소상인들을 위한 수수료 부담을 낮추겠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우리 사회의 플랫폼 행정은 미흡하다. 유명무실한 보여주기식 행정서비스가 아닌 실질적인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서 저 전은태의 경험과 추진력이 필요하다”며 “예를들면, 요즘 핫한 캠핑카 여행은 매우 고가이다. 하지만 이를 공공형 플랫폼에 적용시키면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하여 워라벨을 실현 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관부처와 연계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주민들에게 자연을 선물하고 추억을 선물할 수 있다. 20년 이상 자동차 관련 사업 경험으로 이를 실현할 수 있다. 당선되어 꼭 이루고 싶은 사업”이라고 전했다.

전 후보는 “저는 젊음의 패기와 열정으로 주민들께 다가가는 후보”라며 “보수정당으로 출마를 했지만, 국민의당 출신으로 보수/진보의 진영논리가 아닌 정책과 주민을 우선하는 일이라면 누구와도 협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같은 물이라도 뱀이 먹으면 독이되고, 소가 먹으면 우유가 된다’라는 말이 있다. 저 전은태는 흙수저의 삶에서, 현재 벤처기업 CEO까지 어떠한 고난과 역경에서도 일어선 저력이 있다. 기회를 위기로 바꾸고,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끈기와 열정의 DNA가 장착되어 있다”며 “폐지를 주워도 1등할 자신이 있다. 저 기호 2번 전은태를 꼭 기억해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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