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최재국 국민의힘 예산군수 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업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농업인이 대우받고 소득이 보장되는 예산군’이란 타이틀로 발표된 이번 공약을 살펴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제시하며 ▲예산군 12개 읍‧면별 기초생활거점 조성 ▲주민역량강화 사업 진행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 ▲대술‧신양‧광시 농산물 특산품화 및 농촌돌봄 단지 조성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 사업화 지원센터 건립 ▲예당호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등이 담겨있다.

최 후보는 “생명산업인 농업이 경제 논리에 말려 여러 방면에서 홀대와 무시를 받아왔다”면서 “이제는 우리 산업의 근간이자 바탕이 되는 농업과 농업인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소득 보장과 다방면의 지원이 이루어져 선진농업으로 가기 위한 공약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산군 농업발전을 이끌기 위한 이번 농업공약을 통해 농업인들이 한층 더 편안한 영농생활을 하고 청년 농업인들의 유입을 유도하는 등 예산군 농업의 새로운 전성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성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