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아동에 영양만점 도시락 전달해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지회(지회장 박병식)는 오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승인)에 어린이 스페셜 도시락 70개를 기부했다.
이번 도시락 나눔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특별도시락으로 준비되었으며, 아동생활가정(그룹홈) 7곳에 전달됐다.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지회장 박병식 지회장은 “계절이 여름으로 바뀌어가니 또 우리 아이들 생각이 났다. 맛있는 한 끼를 통해 즐거웠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승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먹거리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주시는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지회는 아이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 영양도시락 나눔 등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건강한 도시락 나눔봉사를 통해 2021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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