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 사전 투표 완료
김지철·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 사전 투표 완료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5.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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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충남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김지철·이병학 후보가 사전투표를 완료했다.

김지철 후보와 부인 양현옥 여사(왼쪽), 이병학 후보(오른쪽)

김지철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부인 양현옥 여사와 천안시 청룡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투표권을 행사한 김 후보는 “이번 교육감 선거는 충남교육이 미래를 한 발짝 더 나갈 수 있느냐를 결정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께서 현명한 선택을 하셔서 충남 미래교육이 활짝 꽃 필 수 있도록 동행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병학 중도보수 단일후보도 이날 금산 유세 도중 금산투표소에 방문해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이 후보는 “충남도민 여러분을 한 분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새벽부터 달려왔다”며 “전교조 교육을 끝내고 충남교육을 바로잡기 위해 이번에는 이병학을 꼭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조영종 후보는 이날 오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춘 후보와의 단일화가 무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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