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 "역대 어느 시장보다 열심히 일하겠다"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 "역대 어느 시장보다 열심히 일하겠다"
  • 성희제 기자
  • 승인 2022.06.03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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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미래캠프 해단식서 강조... 윤석열 대통령 당부 전화도 소개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이 3일 대전미래캠프 해단식에서 민선8기 성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이 3일 대전미래캠프 해단식에서 민선8기 성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충청뉴스 성희제 기자] “역대 어느 시장보다 열심히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의 3일 일성이다.

이 당선인은 서구 둔산동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대전미래캠프’ 해단식에서 대전시정 교체의 주역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일로서 보답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캠프 해단식에는 상임고문을 맡았던 이양희 전 의원과 오응준 전 대전대 총장을 비롯해 이창섭·백춘희 총괄선대위원장, 김인식 시민통합직능총괄선대위원장, 김신호·송하영 후원회장 등 각급 위원장·부위원장·고문·실무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당선인은 “지난 1년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를 믿고 흔쾌히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 덕에 정권교체에 이어 대전시정 교체까지 할 수 있었다”며 “이제 각자의 위치로 돌아가겠지만 평생 잊지 않고 형제처럼 모시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당선인은 “선거 이후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두 차례나 전화해서 대전 발전을 당부하셨다”고 밝힌 뒤 “7월 1일 시장에 취임하면 역대 어느 시장보다 공무원들을 진심으로 아끼며 145만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의 대전미래캠프 해단식 모습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의 대전미래캠프 해단식 모습

한편 이 당선인은 민선 8기 대전시정의 ‘얼개’를 짤 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 률사출신인 이현 변호사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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