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법안 등 국회 본회의 통과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행정수도 건설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등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만들기 위한 법적 근거를 차근차근 마련해 가고 있는 것.
9일 강 의원이 공개한 ‘6월 의정보고’에 따르면 이 같은 노력의 결과물 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강 의원은 6월 의정활동을 통해 행정수도 건설을 위해 본인이 대표 발의한 법안 3개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들 법안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한 ‘행복도시법(대표발의)’ ▲세종 국립박물관단지 운영을 위한 ‘국립박물관단지 운영·지원법(제정법, 대표발의) ▲행복청이 조성, 취득한 청사를 세종시에 매각 또는 무상양여하는 근거를 마련한 ‘행복도시법(대표발의)’이다.
강 의원은 “앞으로도 세종의 발전, 민주당의 변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해나가겠다”며 “반성하고, 행동하여 달라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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